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250명 대상으로 현장 사례중심 교육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최근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250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공공일자리 안전보건·노동교육을 진행했다.교육은 김영배 구청장의 '모두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희망찬 성북구를 만들자'는 인사말로 시작돼 공공일자리 참여자의 안전예방과 권익보호에 일조할 수 있는 현장 사례중심으로 진행됐다.안전보건교육은 사업장 사고사례를 중심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조은환 강사가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관리 필요성과 공공일자리사업의 재해발생 위험성과 예방대책 등에 대해 지도했다.
공공일자리 안전 교육
또 노동교육은 서울시 희망노동아카데미 박윤수 노무사가 근로계약, 노동자의 권리 등 근로자의 권익보호에 필요한 노동 관련법을 알기 쉽게 전달, 참여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지덕환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상반기 교육에 이어 하반기(7~8월)에도 공공일자리 안전·노동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권익을 보호함으로써 안전하고 즐거운 일터가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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