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 걸그룹 CLC, 최장수 연습생 ‘최유진’ 공개…“뭔가 다르네”
큐브 걸그룹 씨엘씨 최유진.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큐브엔터테인먼트가 오는 19일 데뷔를 앞둔 신인 걸그룹 씨엘씨(CLC, Crystal Clear)의 멤버 최유진의 프로필을 공개했다.큐브엔터테인먼트는 13일 오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장예은, SORN(손), 장승연에 이어 네 번째 멤버 최유진의 프로필 정보와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진 속 최유진은 긴 생머리와 청순한 얼굴로 깨끗하면서도 여린 순수한 소녀의 모습을 그려내 눈길을 끈다.1996년생 만 18세로 올 2월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한 최유진은 연습생 기간만 총 4년을 넘긴 씨엘씨의 최장수 연습생 출신. 재즈댄스로 다져진 늘씬한 체구에 그야말로 주먹만한 한 줌 얼굴에는 여성스러우면서도 귀여움이 물씬 풍긴다.큐브 측은 "'천상 아이돌'이라 불릴 만큼 모든 비주얼 요소를 갖춘 최유진은 남다른 신체 조건으로 아이돌 최강 '비율 종결자' 등극을 노린다"고 밝혔다.최유진은 여린 외모와는 달리 초등학생 시절부터 연마해 온 파워풀한 춤 실력을 겸비한 씨엘씨 중 가장 큰 '반전'을 지닌 인물이다. 댄스 퍼포먼스에 대한 높은 이해력과 표현력으로 밸리댄스부터 팝핀, 락킹, 하우스 댄스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실력을 가진 최유진은 멤버 장승연과 함께 씨엘씨의 '투 톱 댄서'로 손꼽히고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큐브엔터테인먼트가 새롭게 선보이는 평균연령 18세 씨엘씨는 영롱하게 빛나는 크리스털처럼 변치 않는 매력을 선보이겠다는 멤버들의 당찬 포부가 담긴 이름이다.연습생 시절부터 발달장애 아동 돕기를 위한 자발적 거리 버스킹 공연을 진행 해 오며 실력 향상은 물론 선행에 동참하는 훈훈한 '홍대 아이돌'로 주목 받아온 씨엘씨는 오는 19일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데뷔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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