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흥국화재는 출산과 육아, 가사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일자리 지원을 돕기 위해 서부새일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협무협약으로 흥국화재는 서부새일센터와 연계해 경력단절 여성에게 일과 가사를 함께할 수 있는 재택근무 형태로 일자리를 제공한다. 또 서부새일센터는 이달부터 장기손해사정 정보입력 업무를 진행할 경력단절 여성을 모집하고 흥국화재는 직무교육을 지원한다.모집기간은 오는 19일까지다. 서부새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인원은 직무교육을 거쳐 올해 5월부터 흥국화재 장기손해사정 업무를 재택근무형태로 시작한다.흥국화재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올 초부터 진행하고 있는 흥국화재의 건강한 가족지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했다"며 "서부새일센터와의 업무협약으로 여성 인적자원 개발과 고용창출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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