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마트, 가전제품 판매액 일부 적립해 소외 계층 후원[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롯데하이마트가 고객과 함께하는 릴레이 기부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이마트는 오는 31일까지 전국 437개 매장에서 판매되는 삼성전자 커브드 TV 한 대당 1만원을 적립해 소외 계층을 후원한다.이번 이벤트는 지난달 진행한 TV 기부금 적립행사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 지난 이벤트를 통해 하이마트는 1000만원을 적립, 최전방부대 국군장병에게 TV 24대를 기증한 바 있다. 이번 행사에는 더 많은 고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부 대상 모델을 17개로 늘렸다.문병철 영상가전팀장은 “55인치 이상 대형TV 구매 고객 3명중 1명 이상이 커브드TV를 구매할 정도로 커브드 TV의 인기가 많다”며, “대상 모델을 확대해 두 번째 기부 이벤트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부 참여 이벤트를 통해 착한 소비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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