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조 경기도예산 논의위한 '재정전략회의'구성 마쳐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18조원의 경기도 예산을 논의하기 위한 '재정전략회의' 구성이 마무리됐다. 경기도 연정실행위원회는 10일 5차회의를 열고 경기도와 도의회의 예산 연정을 위한 '재정전략회의' 구성이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연정실행위는 재정전략회의 위원으로 도의회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오완석(수원9) 수석부대표ㆍ이재준(고양2) 의원ㆍ원미정(안산8) 의원과 새누리당 윤태길(하남1) 수석부대표ㆍ방성환(성남5) 의원ㆍ곽미숙(고양4) 의원 등 6명을 선정했다. 또 경기도에서 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 황성태 기획조정실장, 윤병집 자치행정국장, 이한경 보건복지국장, 최봉순 균형발전기획실장, 김복자 복지여성실장 등 6명이 참여한다.  도의회가 추천한 민간전문가로는 이재은 경기대 경제학과 명예교수, 이인재 한신대 재활학과 교수, 이원희 한경대 행정학과 교수 등이다. 재정전략회의는 ▲세입ㆍ세출 등 경기도 재정운영의 기본방향 제시 ▲연정 정책합의문 20개 조항 실현을 위한 연정사업 예산 편성 및 집행 방향 설정 ▲연정 예산 가계부 실행계획과 사업 평가 등을 담당하게 된다. 의장은 이기우 부지사가 맡는다. 첫 모임은 이달 말 예정돼 있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