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풍문으로들었소'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풍문으로들었소' 백지연이 고아성에게 영어 테스트를 제안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9일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에는 서봄(고아성 분)을 마지못해 며느리로 받아들이는 한정호(유준상 분)·최연희(유호정 분)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한정호·최연희 부부는 아들 한인상(이준 분)과 서봄 사이에 아기가 태어났다는 사실을 주변에 알리며 자존심 상해했다.평소 자신의 라이벌이라고 늘 생각하던 숙적 최연희의 아들이 혼전임신을 했다는 소식을 알게 된 지영라(백지연 분)는 통쾌해했다.최연희의 변죽을 울리기 위해 기꺼이 집까지 찾아 나선 지영라는 서봄과 마주했다. 지영라에게 책잡히기 싫었던 최연희는 서봄을 금방 방으로 올려 보내려고 했지만 그도 여의치 않았다.지영라는 돌아서는 서봄을 보며 최연희에 "왜 보내냐. 간단한 테스트만 하자"며 걸음을 멈춰 세웠다.하지만 이런 지영라의 돌발 영어 테스트에도 서봄은 막힘없이 영어로 답변을 해내며 지영라는 물론이고 최연희도 놀라게 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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