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문석진 구청장(가운데)이 지난 2일 주대관 건축가(오른쪽 네 번째)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br />
이번 지역총괄계획가 위촉은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2015 민간전문가 활용지원 사업’에 선정되면서 가능했다.서울 서대문구, 경기 평택시, 대구 남구 등 전국에서 7개 지방자치단체가 선정돼 국비 지원을 받는다.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지역총괄계획가를 위촉하고 이 제도를 운영하는 것은 서대문구가 최초다.문석진 구청장은 “지역총괄계획가 위촉을 통해 4대 역세권을 비롯한 서대문구 전 지역이 더욱 활기를 띄며 역동적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주대관 지역총괄계획가는 9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