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중흥건설이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 명지지구 B-3블록에 들어설 '부산 명지지구 중흥S-클래스 에듀오션(투시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4일 밝혔다.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12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67㎡ 234가구, 75A㎡ 178가구, 75B㎡ 118가구, 84㎡ 220가구 등 총 750가구 규모로 구성된다.단지 인근에 초·중·고교가 모두 위치하며 일부 세대에서는 바다 조망도 가능할 정도로 주거 여건이 쾌적하다. 단지 바로 앞에 어린이공원이 있고 을숙도 생태공원과 생태테마공원도 가까워 산책이나 가벼운 여가 활동을 즐기기에도 좋다.또 중심상업지구와 인접해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명지IC를 통해 국도 2호선 및 남해고속도로로 바로 진입할 수 있으며 을숙도대교를 통해 부산 시내로도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이 아파트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전 가구 4베이(Bay) 설계를 통해 개방감과 통풍성, 채광성을 극대화했다. 또 모든 가구에 펜트리와 안방 드레스룸을 제공해 폭넓은 공간 활용이 가능하도록 했다.각 세대의 조망권과 일조권을 확보하고 프라이버시를 보호를 위해 넉넉한 동간거리를 확보했고, 단지 녹지율과 입주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지상의 주차공간도 없앴다.청약일정은 오는 11일 1순위를 시작으로 12일 2순위 접수를 받고, 18일 당첨자 발표, 23~25일 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3월로 예정돼 있다.견본주택(051-271-1900)은 오는 6일 명지동 3245-10번지에 마련된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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