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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그스. 사진=트위그스 인스타그램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기자]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패틴슨과 영국가수 FKA 트위그스가 약혼한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 사이에 화제다. 미국 연예매체 피플은 3일(현지시각) "로버트 패틴슨과 연인 에프케이에이 트위그스가 나란히 약혼반지를 나눠 꼈다"며 "로버트 패틴슨이 에프케이에이 트위그스와 결혼하고 싶어한다"고 보도했다.이어 "패틴슨은 트위그스를 만나고 더 차분해지고 더 행복해졌다"며 "두 사람은 함께 있을 때 정말 애정이 가득하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두 사람은 로버트 패틴슨의 집에서 함께 동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로 국내에서도 많은 여성 팬을 보유한 로버트 패틴슨은 영화에 함께 출연했던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다 2013년 교제 3년 만에 완전히 결별했다.FKA 트위그스는 올해 1집 앨범 'LP1'을 발표한 영국계 가수다.로버트 패틴슨 약혼소식에 네티즌들은 "로버트 패틴슨, 약혼 충격이다" "로버트 패틴슨, 크리스틴은 어쩌고" "로버트 패틴슨, 잘 어울리네" "로버트 패틴슨, 축하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기자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