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마음가족프로젝트 업무 협약식
안부전화와 가정방문, 마음가족 정기모임 및 사례회의, 세대통합 생신축하, 어버이날 기념, 행복학교, 친구 만들기 등 다양한 심리정서 프로그램을 통해 독거노인의 사회관계망을 형성하고 우울감을 없애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김영배 성북구청장은 “2015년 성북구는 마을 공동체망과 연계, 찾아오는 복지가 아닌 찾아가는 복지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절실한데 주민과 주민센터 그리고 관련 기관이 자발적으로 모여 독거어르신을 위한 마음가족을 구성함으로써 목표에 한발 다가섰다”는 소감을 밝혔다. 성북구는 민선6기 핵심 사업으로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성북구지역사회복지협의체, 성북구자살예방센터,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 성북노인종합복지관, 길음종합사회복지관, 월곡종합사회복지관, 장위종합사회복지관, 정릉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마음가족 프로젝트 맞춤형 보건복지 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위한 1차 협약식을 가진 바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