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 백옥담, 과도한 드레스 극찬에 시청자 '황당'

압구정백야 백옥담, 극 전개 상관 없는 과도한 드레스 극찬…'황당'

압구정백야 백옥담.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지난 2일 방송된 MBC 일일극 '압구정백야' 백옥담의 웨딩드레스가 네티즌 사이에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날 방송된 '압구정백야'에서 결혼식을 치른 육선지(백옥담 분)와 장무엄(송원근 분) 첫날밤이 공개됐다.이날 조지아(황정서)는 백옥담 결혼식에 다녀온 백야(박하나)와의 통화에서 "선지 웨딩드레스 어디거에요? 사진 보니까 예쁘던데"라고 물었다. 박하나는 "실물은 더 예뻤어요"라고 칭찬했고, 조지아는 "외국 디자이너 거예요?"라고 질문하며 드레스 브랜드에 대해 강조했다. 이처럼 극 전개와 상관없는 대화가 반복되자 특정 브랜드의 웨딩드레스 홍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네티즌들은 "압구정백야 백옥담, 드레스 극찬 뭐지?" "압구정백야 백옥담, 조카가 아니라 친딸 아냐?" "압구정백야 백옥담, 황당하다" "압구정백야 백옥담,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