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시시박과 10월 결혼' 봉태규, '이상형은 신부 아닌…'

봉태규, 10월 결혼 '임박'! 이상형은 신부 아닌…

봉태규.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봉태규와 사진작가 하시시박(본명 박원지)의 10월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봉태규의 과거 이상형 발언이 새삼 화제다.봉태규는 1월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2'에서 "이상형이 있는데 좀 애매하다. 아직 결혼하지 않은 가수고, 라디오 DJ 경험이 있다. 라디오를 듣고 '저 사람 괜찮네'라고 생각했다. 솔로 가수다"라고 밝혔다. 이에 멤버들은 계속 질문을 던졌고 망설이던 봉태규는 "메이비씨"라고 답했다. 이에 당시 메이비와 결혼을 약속했던 윤상현은 한숨을 쉬었고, 멤버들은 "애매하네. 진짜 애매하다"고 말했다.봉태규는 "내가 애매하다고 그랬잖느냐"며 "예전에 그랬다. 엉뚱한 면이 있지 않나. 내가 생각했던 이미지와 달라서 의외의 모습에 호감이 있었다"라고 말해 관심을 끌었다.한편 봉태규 소속사 이음컨텐츠 관계자는 티브이데일리에 "봉태규가 유명 사진작가 하시시박(본명 박원지)과 오는 10월께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며 "봉태규와 하시시박의 결혼식 날짜는 양측 상견례 자리 후 결정하게 됐다. 구체적인 식 날짜는 모든 스케줄이 정리되는 9월께 확정될 것 같다"라고 밝혔다.봉태규의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봉태규, 어떤 매력이 있을까?" "봉태규, 품절남 합류하네" "봉태규, 하시시박과 어울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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