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태전 1ㆍ2차' 3146가구 다음달 분양

태전1차 조감도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현대건설이 다음달 경기도 광주시 태전 5, 6지구에 '힐스테이트 태전 1ㆍ2차' 대단지를 분양한다.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태전 1ㆍ2차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23층 40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84㎡ 총 3146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59㎡ 1001가구 △64㎡ 208가구 △72㎡ 1260가구 △84㎡ 677가구 등 전 가구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태전지구는 광주시의 대규모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조성돼 고산지구로 연결돼 1만3000여 가구에 달하는 주거벨트에 속해 있다. 경기도 분당과 판교 접근성이 좋은데다 풍부한 교통호재까지 갖추고 있어 실수요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이 단지는 3번 국도 외에도 현재 일부 구간이 개통돼 있는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가 2017년 완전 개통 예정이어서 성남 분당까지 차로 20분대면 이동이 가능하다. 중부고속도로 광주IC가 단지 인근 35번 국도와 연계돼 있고, 신분당선 판교역에서 여주역을 잇는 복선전철 광주역도 내년 개통 예정이다.전 가구 남측향으로 배치되고 단지의 70%가 맞통풍 판상형 설계다. 4베이(Bay) 오픈형 주방설계, 가변형 벽체구성 등이 특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경기도 광주 20평형대 공급이 희소한 지역인데다 지난 5년 동안 3000여가구에 불과할 정도로 공급이 적었다"며 "광주 최초로 신도시급으로 조성되는 택지지구내 위치하고 첫번째 힐스테이트 타운으로 조성되는 만큼 브랜드 프리미엄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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