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SK텔레콤이 라임아이에 100억 규모의 투자를 단행한다는 소식에 유비벨록스 주가가 강세다. 유비벨록스는 라임아이의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3일 오전 10시55분 현재 유비벨록스는 전날 거래일보다 200원(1.54%) 오른 1만32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투자은행(IB)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라임아이에 80억~100억원 규모를 투자하고 지분 49%를 보유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기업실사를 진행 중이다. 라임아이는 실내 LBS 특화 업체로 코스닥 상장사 유비벨록스의 100% 자회사다. 유비벨록스가 사업을 양도해 지난해 8월 설립했으며 매출액은 40억원 정도다. 주요 고객사는 SK텔레콤과 SK플래닛, 인천국제공항공사 등이다.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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