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절 태극기 SNS에 올린 써니, 한국팬VS일본팬 설전…“팬 그만둬”

삼일절 태극기 SNS에 올린 써니

삼일절 태극기 SNS에 올린 써니, 한국팬VS일본팬 설전…“팬 그만둬”[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써니(25)가 삼일절을 맞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태극기 사진을 올려 일본 팬들에게 비난을 받았다.써니는 1일 인스타그램에 태극기 사진을 올리며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고 적었다. 이에 일부 일본 누리꾼이 비난 댓글을 작성했다. 이들은 써니의 해당 인스타그램에 "그럼 일본에 돈 벌러 오는 것 이제 그만두면 좋지 않은가" "일본 팬들을 배려해 달라" "일본을 자극하지 말라" "일본인이 불쾌해지는 건 알고 있나"라고 썼다.이에 한국 팬들이 반박하고 나섰다. 한국 팬은 "써니의 행동은 개념돌이라는 증거다" "어디에도 일본을 언급하지 않았는데 왜 소녀시대 일본 활동을 문제 삼는지 모르겠다" "써니의 행동에 실망인 일본 팬들은 소녀시대 팬을 그만 둬라"라고 받아쳤다. 한편 써니 외에도 많은 연예인들이 삼일절을 기렸다. 걸그룹 포미닛은 이날 방송된 SBS 예능 '인기가요'에서 1위를 한 뒤 "(순국 선열에) 늘 감사한 마음으로 살겠다"며 머리 숙여 인사했으며 방송인 유승옥 또한 SNS에 태극기 사진을 게재했다.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삼일절 태극기, 써니 개념녀였구나" "삼일절 태극기, 응원한다" "삼일절 태극기, 일본 애들 괜히 찔려서 저러나봐" "삼일절 태극기, 어처구니없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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