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볼라 치사율 급감…원인은 밝혀지지 않아

[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에볼라의 치사율이 급감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치사율이 낮아지는 이유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27일(현지시간) 외신 등은 최근 미국 시애틀에서 열린 에볼라 관련 회의에 참석한 '국경없는 의사회' 소속 의사들의 말을 인용해 에볼라 환자의 치사율이 크게 떨어졌다고 보도했다.매체에 따르면 지난해 3월 이후 에볼라 치료 관련 의료시설에 입원한 환자들의 치사율이 62%에서 52%로 급감했다.국경없는 의사회 소속 의사는 에볼라 치료 관련 의료시설에 입원하는 환자들의 혈중 에볼라 바이러스량이 크게 줄었다고 밝혔다.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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