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모범납세자 표창

" 3월2일 납세자의 날, 개인 8명· 법인 1곳"[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는 제4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3월2일 지방세 모범납세자 9명을 표창한다고 밝혔다.수상자는 월출산관광호텔 이국현 회장 등 개인 8명, 법인 1곳이다.표창 대상자는 지방세 체납이 없는 자로, 최근 3년간 계속 지방세 납부액이 법인은 1억원, 개인은 3000만원 이상 납부한 자 중 구청장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또한, 시는 지난해 12월 연간 지방세 납부액이 500만원 이상인 개인납세자중 2200명을 선정했다. 이 가운데 2080명에게는 올해 1년 동안 광주은행을 이용할 시 금리우대, 전자금융거래 수수료와 자동화기기 이용수수료 면제 등 금융혜택을 제공하고, 120명에게는 시에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이용 시 주차요금을 면제해 주는 혜택을 주고 있다.시 관계자는 “납부에 적극 협조해 준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성실 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가 되도록 다양한 시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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