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27일 솔브레인에 대해 씬 글라스(Thin Glass) 부문의 흑자전환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됐다며 업종내 탑픽(Top-Pick), 목표주가 5만3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각각 유지했다.박유악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이날 "솔브레인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183억원으로 기대치를 크게 웃돌았다"며 "신 글라스 부문의 흑자전환이 예상보다 빨랐다"고 설명했다.박 연구원은 "올해 영업이익은 788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돌 전망"이라며 "삼성전자의 가동률 증가와 글로벌 파운드리(Global Foundries)로의 신규 진입 효과를 예상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올해 매출액은 전년비 13% 오른 788억원, 영업이익은 64% 오른 788억원으로 턴어라운드하며 시장 기대치(매출액 5827억원, 영업이익 652억원)를 큰 폭으로 상회할 것이라는 전망이다.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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