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어텍스 물량 전년보다 20% 확대사은 프로모션 증정 및 경품 행사도 동시 진행[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롯데백화점은 27일부터 3월15일까지 롯데백화점 전점에서 ‘고어텍스 페어’ 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롯데백화점이 단독으로 아웃도어 원단 공급업체인 ‘고어코리아’와 연계해 진행하는 아웃도어 행사다. 고어텍스 원단은 기능성 원단으로 방수와 방풍에 투습성을 최적화한 소재로, 현재 아웃도어 소재 중 40%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이번 ‘고어텍스 페어’에는 코오롱스포츠, K2, 노스페이스, 블랙야크 포함 총 18개 아웃도어 브랜드가 참여하며, 총 물량은 200억원으로 전년보다 20% 정도 늘렸다. 대표상품으로는 노스페이스 ‘고어텍스 디버스 재킷’이 38만원, ‘고어텍스 슈즈’ 19만원이며, K2 ‘옵티멀 브리드 플라이워크’ 25만9000원, ‘알타이르3 고어텍스 재킷’ 35만 9000원이 있다.롯데백화점은 다양한 프로모션과 경품행사도 준비했다. 고어텍스 재킷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스탠리 미니컵 세트’를, 그리고 고어텍스 신발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프리미엄 인솔(깔창)’을 증정한다. 또한 사은품을 받은 고객은 경품 행사에도 참여 가능하다. 사은품에 있는 QR코드에 접속해 참여 가능하며, 1등에게는 ‘고어텍스 재킷’, 그리고 2등에게는 ‘고어텍스 서라운드 하이킹화’를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4월4일 고어텍스 웹사이트(www.gore-tex.co.kr)에 공지한다.또한, 롯데백화점은 이날부터 3월19일까지 코오롱스포츠 시즌오프 대전도 진행한다. 본점, 영등포점, 부산본점 등 총 21개점에서 진행하며, 코오롱스포츠 시즌 오프 물량 중 역대 최고인 350억 규모로 선보인다. 방수, 방풍, 고어 재킷을 최대 40% 할인하며, ‘헤스티아 헤비다운’을 29만7000원, 등산바지 12만9000원, ‘파워스트레치 티셔츠’를 9만원에 판매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티셔츠, 등산바지 등의 지난해 S/S 상품을 최초로 전개하는 등 고객들에게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이호설 롯데백화점 남성스포츠부문장은 “고어텍스 소재는 기능성 원단으로, 극대화된 보호성과 편안한 착용감으로 아웃도어 고객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며 “이번 고어텍스 페어를 통해 아웃도어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고어텍스 봄 시즌 상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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