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정기자
'왕십리뉴타운3구역 센트라스' 조감도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현대건설과 SK건설, 포스코건설은 3월 서울 성동구 왕십리뉴타운 3구역에 복합주거단지 '왕십리뉴타운 3구역 센트라스'를 분양한다. 센트라스 단지에는 지하 6~지상 28층 32개동, 2789가구 규모로 아파트 2529가구와 오피스텔 260실이 들어선다. 이중 전용면적 40~115㎡ 1171가구와 오피스텔 245실이 동시에 일반 분양된다. 이 아파트는 서울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과 접해 있으며 지하철 2·6호선 신당역도 가까운 더블 역세권단지다. 왕십리 민자역사(비트플렉스) 내 대형마트, 영화관 등 다양한 쇼핑·문화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황학동, 동대문 쇼핑상권, 성동구청, 한양대학교 등과의 접근성도 좋다. 뉴타운 북쪽 경계로 청계천이 흐르고 있어 생활환경도 쾌적하다. 또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에너지 절약 시스템을 적용했다. 전기와 수도, 가스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세대별 에너지 관리시스템', 현관에서 일괄조명·대기전력·가스차단 등이 한꺼번에 가능한 '원터치 절전·보완 통합 스위치'가 설치된다. 이 밖에 지하주차장 LED 조명시스템, 욕실 비상콜 버튼, 스마트 주방 TV 등의 시설도 눈에 띈다. 분양 관계자는 "시공능력평가 10위 내 대형건설사 3곳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집약시켜 차별화된 주거 만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1600-1170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