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이민정 동반 귀국, 초호화 산후조리원 갈까?…가격이 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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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이민정 동반 귀국, 초호화 산후조리원 갈까?…가격이 무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이병헌과 이민정 부부가 동반 귀국한 가운데 이 둘의 행보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병헌과 이민정은 2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날 이민정은 담담한 표정으로 매니저와 공항 경찰의 보호 속에 황급히 공항을 빠져나갔다. 이민정은 현재 임신 중이며, 오는 4월 출산 예정이다.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병헌과 이민정은 신접살림을 차린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자택으로 이동한다.앞서 지난해 8월 한 매체는 이민정이 출산을 위해 산후조리원을 등록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이민정이 예약한 곳으로 알려진 서울 강남구 역삼동 최고급 산후조리원은 최고급 시설로 정평이 난 곳이다. 방마다 개별 기기가 설치됐고, 호텔 주방장 셰프의 요리와 리무진 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어 주당 300만원에서 최고 1000만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산모의 피부관리를 해주는 에스테틱과 개인 비서 서비스 등을 제공해 이미 유명세를 탄 곳이다. 이 산후조리원은 고소영, 이혜원, 김보민 등 톱스타가 이용했다고 전해졌다. 한편 이병헌은 이민정과 동반 귀국을 하면서 다희-이지연 협박사건에 대해 사과의 말을 전했다.이병헌은 "더 일찍 여러분들께 사과 말씀을 전해야 했는데 죄송하다. 너무나 큰 실망감과 불편함을 끼쳤다. 저로부터 시작됐기 때문에 비난 또한 제가 감당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고개 숙여 사죄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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