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앞으로 잠금화면 앱 캐시슬라이드의 적립금을 LG유플러스 매장에서도 받을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는 가입자들의 혜택 다양화를 위해 잠금화면 앱 캐시슬라이드와 제휴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제휴에 따라 유동인구 밀집지역이자 젊은층이 많은 강남구, 마포구, 서대문구, 은평구 지역의 총 60개 LG유플러스 매장에서 캐시슬라이드 앱을 설치하면 3000원 쿠폰을 받을 수 있다.이번 이벤트는 쿠폰 소진시까지 진행되며 기존 LG유플러스 고객뿐 아니라 SK텔레콤, KT 고객도 가능하다. 향후 LG유플러스 전국 매장으로 이벤트를 확대할 예정이다. 제공받은 캐시슬라이드 쿠폰은 휴대폰 요금할인, 커피전문점 및 편의점 상품 구입, 영화 예매권 구입 등 고객이 원하는 혜택으로 이용할 수 있다. 캐시슬라이드는 1000만 고객이 이용하는 잠금화면 앱으로 잠금해제시마다 적립금이 쌓이는 서비스다. 최순종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은 "고객 혜택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업체들과 적극적으로 제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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