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광농업의 전문 농업인 양성과 떡 산업 발전 기대"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영광군(군수 김준성)은 2015년도 영광농업대학 유기농업 기능사 과정, 떡 한과과정 교육생 80명을 모집한다. 영광농업의 경쟁력 향상과 전문농업인 양성을 목적으로 2008년 처음 개설한 이래 매년 농업인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운영되고 있다.영광농업대학 유기농업 기능사과정은 50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3월에서 9월까지 추진되며, 유기농업 확산 및 기술보급을 위해 유기농업 기능사과정을 운영한다. 교육내용은 농업이론 뿐만 아니라 농자재 제조 실습 등 현장실습교육을 강화하고, 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목적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떡·한과 과정은 영광의 떡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 인력육성을 위해 전통 떡 및 한과 제조기술과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떡 가공 이론 및 실습으로 이뤄진다. 영광농업대학 입학을 위한 입학지원서 교부 및 접수는 23일부터 3월 11일까지 영광군에 거주하는 농업인은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응시원서는 농업기술센터나 읍면농업인상담소에서 배부 받거나 영광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yeonggwang.go.kr/agriculture/)에서 다운받아 사용하면 된다. 단, 떡·한과과정은 실습교육장 제한으로 30명 선착순 모집한다.아울러 유기농업기능사반은 서류심사를 통해 3월 13일 합격자를 발표하고, 3월 17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영광농업대학 학사 일정이 시작되며, 수업은 매주 화요일 과정별로 진행될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유기농업기능사과정은 농업기술센터 교육담당자(350-4832), 떡·한과과정은 떡산업육성담당(350-4837)에게 문의하면 된다.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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