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상래]무안군은 여성의 능력 개발과 사회 참여를 위해 ‘자격증 취득반 여성교육’ 수강생을 다음달 6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군 관계자는 23일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취업역량을 높이고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교육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이며 요양보호사, 아동요리 자격증반, 바리스타, 폴리머클레이, 네일아트, 웃음치료사, 가죽공예 자격증반 등 7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모집 인원은 136명이다.무안군 거주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재료비 일부 본인부담으로 1인 1과목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서는 주민복지실 또는 읍·면사무소에서 받는다.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성의 잠재능력 개발과 사회참여의 기회 제공을 위한 기술교육을 적극 지원하고, 교육 수료 후에는 취업설계사가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취업과 연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노상래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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