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라차차, 고혈압·당뇨병 관리하자”

"광주시 광산구 수완보건지소, 6월 초까지 고혈압·당뇨병 운동 교실 운영"[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시 광산구 수완보건지소가 고혈압·당뇨병 질환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수완보건지소에서 ‘으라차차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운동교실은 14주 프로그램으로 오는 3월 2일부터 6월 초까지 매주 월·수·금 주 3회 오전 10~12시 열린다. 먼저 교육참가자를 대상으로 혈압·당화혈색소·콜레스테롤·기초체력을 측정하고, 이 자료를 토대로 개인별로 맞춤형 운동 및 질병관리방법을 처방해 운동교실에서 실천하도록 하는 방식이다. 수완보건지소 관계자는 “고혈압·당뇨병은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며 “하반기에도 운동교실을 이어가 환자와 보건소가 함께 일상에서 꾸준히 질병을 관리하는 모범을 만들겠다”고 밝혔다.으라차차 운동교실 참여 등 자세한 사안은 수완보건지소(960-8821) 또는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952-8882)로 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