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 2월 '아름다운 로비음악회' 개최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금호아시아나그룹이 25일 저녁 6시15분 광화문 금호아시아나 사옥 1층 로비에서 문화가 있는 날 '아름다운 로비음악회'를 개최한다.이번 음악회에는 여성 듀오 밴드인 '소노뷰(Sonoview)'가 약 한 시간 동안 공연한다. '소노뷰'는 이번 공연에서 '꽃밭에서', '아침이슬', '만남' 등 한국인들에게 친숙한 노래와 다양한 자작곡들을 피아노 연주와 함께 선보인다.로비 음악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민들이 보다 쉽게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하는 사업에 금호아시아나그룹이 동참하면서 마련됐다. 로비음악회는 지난 해부터 9차례 열린 바 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광주 유·스퀘어에서도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실내 유·스토리에서 25일 저녁 6시 일 그란데 앙상블(중창)을 초청해 친숙하고 쉬운 세미클래식과 영화 음악, 가요 등을 연주한다. 금호아시아나는 로비음악회 외에도 금호아트홀과 금호미술관 역시 '문화가 있는 날'에 적극 동참해 매달 마지막 수요일 금호아트홀의 클래식공연과 금호미술관의 관람료를 30%~50% 할인해 문턱을 낮추고 있다.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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