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서대문구 2015년 우리마을 지원사업 토론 장면
공유 서가, 재능 및 물품 공유 활성화 등의 ‘공유공동체사업’과 층간소음문제 해결, 공동텃밭 운영 등 ‘주거공동체사업’에는 심사 때 가점이 부여될 예정이다.사업비는 제출된 계획서에 따라 사업별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된다.서대문구는 지역공동체 형성과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주민 주도로 마을 문제를 해결, 개선하는 마을공동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지난해에는 아파트 텃밭조성, 부모커뮤니티, 마을축제, 역사체험, 다문화공동체, 복지공동체 등과 관련한 21개 사업을 지원했다.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마을 문제를 제일 잘 아는 주민 스스로 문제를 찾고 해결해 가는 과정에서 마을공동체가 정착되고 더 나아가 공동체 간 연계도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