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키스톤글로벌이 투자한 에어라이브가 최근 중국시장 공략의 기선을 잡아 주목된다. 에어라이브가 후원하는 중국판 '나는 가수다3'(이하 나가수3)에서 한국가수 '더원'이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은 것이다.더원은 13일(중국 현지시각) 중국판 나가수3에 등장해 SBS드라마 ‘시크릿가든’ OST ‘그 남자’를 열창했다. 쑨난, 한훙, 장징잉, 황리링, 후옌빈 등 중화권 톱 가수들을 물리치고 1위를 차지했다.더원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청중들의 뜨거운 반응에 감사드린다"며 "열심히 노력해 조만간 중국어로 말하고 싶다"고 밝혔다.한편 에어라이브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중국어와 태국어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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