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전남도지사 “국제농업박람회 성공적 비즈니스 박람회로 만들어야”

(재)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조직위원회 정기이사회가 이낙연 조직위원장과 10명의 이사가 참석해 12일 도청에서 열렸다. 사진제공=전남도

"조직위, 정기 이사회 갖고 준비상황 점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재)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조직위원회(위원장 이낙연)는 12일 오후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제21회 정기이사회를 갖고 2015국제농업박람회를 성공적인 비즈니스박람회로 개최하기 위한 준비상황을 점검했다.이날 정기이사회에는 이낙연 조직위원장을 비롯한 10명의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2015국제농업박람회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2014년 추진한 사업 결과를 평가했으며 농업분야 저명인사 47명을 박람회 조직위원으로 구성하는 등 현안사항을 심의 의결했다.2012년 대회에 이어 두 번째 국제행사로 치러지는 2015국제농업박람회는 성공적인 첫 번째 국제농업박람회를 통해 검증된 ‘비즈니스 박람회’의 가능성을 토대로 농업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우수한 기관과 기업들의 참여 신청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내실있는 실용박람회로 치른다는 목표로 준비되고 있다.이낙연 위원장은 이날 이사회에서 "2015국제농업박람회가 농업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전남 농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남은 준비 기간 동안 많은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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