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남광교회서 저소득층 1600세대에 총 4800㎏ 전달광주광역시 동구는 설 명절을 맞아 13일 오후 3시 학동 남광교회 2층 대예배당에서 국민기초수급자 및 저소득층 1600세대에 총 4800㎏(1600만원 상당)의 가래떡을 전달한다. 이번 떡국용 떡 나눔 행사는 학동3구역 재개발조합장을 맡고 있는 조종진씨가 2009년부터 매년 주관해 왔으며 올해로 7회째를 맞는다. 이번 행사는 학동3구역 주택재개발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주)과 나우·동인 건축사무소, ㈜미래파워의 후원으로 진행된다.또 내달 2일부터 6일까지는 관내 경로당 6개소를 순회하며 노인 400여명을 대상으로 떡국과 과일을 전달할 예정이다.동구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뜻 깊은 나눔 행사가 저소득층 및 어려운 세대에게 큰 힘과 격려가 되고 지역민이 서로 도탑게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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