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테크]中 펀드 투자? 분리과세 절세 효과 높은 '후강통 랩'!

대신증권, 자오상 후강통 랩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중국 주식시장 개방의 흐름을 타고 대신증권이 내놓은 '대신밸런스자오상후강통 랩'은 후강통(상해 A주) 종목 중 중국 정부정책에 영향을 받으면서 저평가된 고배당주와 내수소비 우량주에 집중 투자한다. 중국 현지 3위 증권사인 자오상 증권의 자문과 대신증권의 중국 전문 리서치인력의 리서치를 통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집중 투자하는 식이다. 자오상 증권에선 100명이 넘는 리서치 인력이 26개 산업 496종목을 분석하고 있다. 리서치센터 인력의 85% 이상이 석ㆍ박사다. 인구 정책, 도시화, 소비, 환경이라는 중국의 4대 신성장동력 축에 맞춰 자오상 증권과 자체 리서치의 분석을 통해 15개 내외의 종목에 압축 운용한다. 핵심우량주에 대한 집중 투자로 상해종합주가지수 대비 초과 성과를 추구한다. 분리과세되기 때문에 고액 투자자일수록 중국본토펀드에 투자할 때에 비해 절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최소 가입금액은 2000만원이다. 랩 수수료는 2.5%로 분기별 평균잔액에 대해 후취한다.  남형민 대신증권 랩사업부 이사는 "이 상품은 자오상 증권과 대신증권의 리서치 및 운용능력을 극대화해 출시되는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투자자들이 만족하는 다양한 랩 상품 출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