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 글로벌 금융탐방…예비금융인 키운다

동부문화재단이 예비금융인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글로벌 금융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학(원)생들이 미국에서 세계 유수의 글로벌 금융기관을 방문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동부문화재단은 세계 유수의 글로벌 금융기관을 방문하는 '글로벌 금융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글로벌 금융탐방은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2014 동부 금융제안 공모전' 수상 6개팀 10명을 대상으로 미국 뉴욕, 보스턴 등에서 진행했다. 방문단은 동부화재 뉴욕지점은 물론 선진 금융기관인 체이스은행, 밀레니엄헷지펀드, 골드만삭스, 도이체은행 등을 탐방했다. 또 미국 명문대학인 예일ㆍ하버드ㆍ엠아이티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동부문화재단 관계자는 "선진 금융의 중심지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통해 예비금융인으로서의 견문과 시야를 넓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부 금융제안 공모전을 통해 한국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할 우수한 인재들을 많이 배출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동부 금융제안 공모전은 2010년부터 시작돼 5회째 진행하고 있다. 금융 분야에 관심있는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수상자들에게는 장학금, 글로벌 금융탐방, 동부그룹 입사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 등 다양한 수상특전을 제공한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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