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설 연휴 연료·전기 안정공급 대책 추진

"10일부터 22일까지 가스안전 및 원활한 연료공급 추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는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 연휴 기간 동안 시민들의 연료 공급 불편 해소를 위해 10일부터 22일까지 ‘연료·전기 안정공급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시는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다중이 이용하는 관내 고속도로 휴게소 및 순천고속버스터미널 등에 대한 가스·전기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10일부터 17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가스충전소와 가스판매소는 자체 점검을 강화하는 홍보를 실시했다.아울러 설 연휴 기간 중에는 연료 공급업소가 정상영업을 유지할 예정이지만 LPG 업소는 설날(2월 19일)에만 당번 업소를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귀성길에 오르기 전에는 반드시 가스밸브를 꼭 잠그고 가정에 돌아와서는 반드시 환기 후에 가스를 사용해 줄 것과 사용하지 않는 전기플러그를 뽑아 에너지 절약과 화재예방으로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연료의 안정적 공급과 긴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시청 당직실(749-546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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