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한국투자증권은 11일 인터파크INT에 대해 부문별 실적 차이를 감안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3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최민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작년 4분기 매출액은 ENT 부문이 기대를 상회하는 성과 호조로 전년 동기 대비 21.5% 증가한 126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최 연구원은 "도서 정가제 실시 이후 영업이 급격히 위축된 도서 사업부가 같은 기간 15.5% 감소한 것을 제외하고 쇼핑(83.3%), ENT(55%), 투어(33.4%) 전 부문이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고 덧붙였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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