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대유위니아가 위니아 에어워셔 내츄럴이 2015년 iF디자인 어워드에서 ‘제품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불리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의 IDEA, 독일의 레드닷, 일본 굿 디자인과 함께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2015년 iF디자인 어워드에서 ‘제품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한 대유위니아의 위니아 에어워셔 내츄럴 /
이번에 iF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한 ‘위니아 에어워셔 내츄럴(AWN-R365B)’은 대유위니아의 2015년형 에어워셔 모델이다. 대유위니아 출범 후 낳은 변화와 혁신의 산물로 위니아 제품군과 일체감을 유지하면서도 심플하고 모던하게 디자인됐다.특히 슬라이딩 디스플레이가 적용돼 사용자가 좀 더 쉽게 물을 보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으며 물을 주입하지 않을 시에도 먼지가 쌓이는 것을 방지하는 기능성이 더해졌다.이외 ‘이지 워터 슬라이드’ 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마치 화분에 물을 주듯 간편하게 물을 보충할 수 있도록 했다.최헌정 대유위니아 디자인실장은 “그동안 소비자 중심의 가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점이 국제 디자인 어워드에서 인정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실용성에 바탕을 둔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위니아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iF 디자인어워드는 올해 제품(Product), 패키지(Packaging),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 인테리어 건축(Interior Architecture), 프로페셔널 컨셉(Professional Concept)등 총 5개 부문 모집에서 전세계 53개국 4783개의 작품이 접수받고 우수한 제품을 가려냈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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