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경, 잉글랜드 챔피언십 위건 입단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김보경(26)이 위건 애슬레틱으로 둥지를 옮겼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리그)의 위건은 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김보경을 영입했다고 밝혔다.김보경은 2012-2013시즌 카디프시티의 유니폼을 입고 유럽 무대에 입문했다. 이후 카디프시티의 챔피언십 우승과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도우며 2013-2014시즌에 주전으로 거듭났다. 그러나 카디프시티는 한 시즌 만에 강등됐고 김보경은 올 시즌 거의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김보경은 지난달 24일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했고 무적 상태에서 위건 유니폼을 입게 됐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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