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한국무역협회 FTA무역종합지원센터(센터장 안현호 무역협회 부회장)는 5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2015년도 지역 FTA 전문 컨설턴트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15개 시ㆍ도에 운영 중인 16개 '지역 FTA센터'와 업종단체에 상주할 31명의 관세사와 6명의 원산지관리사들이 참석해 지역 중소기업의 FTA활용 지원을 다짐했다.이들은 앞으로 1년간 지역 중소기업의 FTA활용을 위해 원산지 관리 및 판정, 원산지증명서 작성요령, 증빙서류 관리 컨설팅 등의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 10명의 관세사들을 지역 중소기업들이 밀집해 있는 산업단지로 재배치하여 수요자 니즈에 발 빠르게 대응할 예정이다.변영만 FTA센터 단장은 "지역 기업들의 FTA 활용을 제고하고 언제 어디서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배치 지역을 확대ㆍ개편했다"면서, "신규 FTA 타결 등으로 늘어난 수요까지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