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GS샵이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연인들을 위한 특별한 나눔 상품을 준비했다고 4일 밝혔다. 모바일 GS샵(m.gsshop.com)과 인터넷쇼핑몰 GS샵(www.gsshop.com)은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는 '모자뜨기 커플키트'를 판매하며 14일까지 커플키트뿐만 아니라 모자뜨기 키트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허쉬너겟 초콜릿을 증정한다. 모자뜨기 커플키트는 두 사람이 각각 모자를 1개씩 만들 수 있도록 뜨개질바늘 2개와 털실 2개 등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2만원이다.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캠페인은 저체온증으로 고통 받는 아프리카와 아시아 등지의 영·유아를 살리기 위해 털모자를 만들어 보내는 세이브더칠드런의 참여형 기부 캠페인이다. GS샵은 2007년 캠페인 시작부터 후원해왔다. 지난 10월에 여덟번째 시즌이 시작된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캠페인은 다음달 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GS샵 김광연 상무는 "밸런타인데이를 준비하는 연인들이 더욱 의미 있는 선물을 나눌 수 있도록 모자뜨기 커플키트를 준비했다"며 "밸런타인데이에 나눔의 온도가 더욱 높이 올라갈 수 있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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