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혁신모드 전환…'의회혁신팀' 가동

경기도의회가 3일 의회혁신팀을 한시기구로 공식 출범했다.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의회가 의회 운영 전반에 대한 혁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의회혁신팀'을 3일 공식 출범했다. 의회혁신팀은 의회 사무처장 직속에 설치되며 사무관 1명, 6~7급 주무관 각 2명 등 모두 5명으로 구성된다. 혁신팀은 앞으로 두 달 동안 활동하며 상황에 따라 연장도 가능하다.  의회혁신팀은 ▲연정과 상생 ▲소통과 화합의 도정 실현을 위해 의회사무처의 미래 비전을 수립하고, 이에 맞는 조직진단 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또 도의회가 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지금보다 효율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하게 된다.  강득구 도의회 의장은 "의회혁신팀이 앞으로 도의회가 도민들로부터 더 많은 사랑과 신뢰, 관심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내달라"고 당부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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