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3일 옥룡면 도선국사권역지원센터에서 시설직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광양시(시장 정현복)는 3일 옥룡면 도선국사권역지원센터에서 시설직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시설직 공무원들의 업무능력을 배양하고, 건설공사에 대한 부실시공 및 안전사고 예방과 청렴광양을 실현하기 위해 실시됐다.워크숍에서는 지역개발 등 8개 건설업무 분야에 대해 관련 부서장들이 그동안 업무수행 경험과 노하우 등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형태로 진행됐다.특히, 건설공사 견실시공 결의문을 채택하고, 부패 없는 건설공사 추진과 부실시공 예방 등에 대해 다짐했다.이날 워크숍을 통해 가능한 용역은 공무원이 직접 수행 토록하고 부득이한 용역시 철저한 검수를 위한 업무능력 배양과 현장감 및 전문성을 더하여 건설공무원이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미래 지향적이고 경제적인 사업추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정현복 시장은 “건설공무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생활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업무를 수행하므로 각종사업 추진 시 사업구상에서 부터 미래 지향적이고 실현 가치가 있는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사업추진을 해야 하고 민원 처리 시 민원인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권일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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