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날씨 '맑음' … '반짝 강추위' 낮부터 풀려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일요일인 1일 전국이 강추위를 보이다 낮부터 차츰 풀릴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현재 중부내륙과 경북 일부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중국 중부지방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낮부터는 기온이 점차 올라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지만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클 것이라는 게 기상청의 전망이다.낮 최고기온은 1∼8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1.5∼4.0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은 0.5∼2.5m로 일겠다.기상청은 "동해 중부 먼바다에는 풍랑 특보가 발효 중이고 매우 강한 바람과 높은 물결이 일 전망이어서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을 나타낼 전망이다.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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