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사회공헌재단, 주한미군 영어교실 진행

DGB사회공헌재단의 파랑새드림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29일 주한미군에게 영어수업을 받고 있다.(자료제공:DGB금융)<br />

[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DGB금융그룹은 DGB사회공헌재단의 파랑새드림지역아동센터에서는 한미군 병사들과의 영어교실 수업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미군 제19지원사령부와 함께 진행하는 영어교실 수업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됐다. 파랑새드림지역아동센터 아동 20명이 주 1회 5명의 미군병사들에게 영어수업을 받는다. 수업은 지난해 첫 6주에서 올해는 20주로 확대됐고, 영어연극, 영어노래 및 피구 게임, 음식만들기, 숲 체험 등의 경험형 영어 습득 교육법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박인규 DGB금융 회장은 "지역 주한미군의 아동센터 영어교실 봉사가 미군과 지역과의 우호증진 및 아동들에 대한 사랑을 전달 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며 "돌봄이 필요한 지역 아동들을 위해 운영되는 파랑새드림지역아동센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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