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 매킬로이. 두바이(아랍에미리트)=Getty images/멀티비츠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황제의 아이언 샷."세계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유러피언(EPGA)투어 두바이데저트클래식(총상금 265만 달러) 개막을 하루 앞둔 28일 밤(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에미리트골프장(파72ㆍ7301야드)에서 열린 프로암 경기 도중 아이언 샷을 하고 있다. 이 대회가 바로 2009년 EPGA투어 첫 우승을 일궈냈던 '약속의 땅'이다. 그것도 첫날부터 선두를 독주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당당하게 월드스타의 반열에 올라섰다. 6년 만의 우승 도전인 셈이다. 일단 세계랭킹 2위 헨리크 스텐손(스웨덴)과의 맞대결이 화두다. 현지에서는 스티븐 갤러허(스코틀랜드)의 3연패 도전도 빅뉴스로 떠오르고 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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