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63빌딩서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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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아시아경제신문 소비자대상에서 허니버터칩으로 허니 열풍을 불러 일으킨 해태제과가 종합 대상(특별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롯데백화점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보건복지부장관상은 아모레퍼시픽과 코웨이가 차지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은 롯데주류가, 한국식품산업협회장상은 오뚜기가 받게 됐습니다. 이번 심사는 유창조 동국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를 위원장으로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식품산업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3일 아시아경제신문 10층 회의실에서 공정하게 진행됐습니다. 심사위원단은 허니버터칩을 위해 올해 특별상을 신설키로 했습니다. 해태제과가 지난해 출시한 감자 스낵 허니버터칩은 품절 사태를 빚으면서 소비자들로부터 가장 많이 사랑받은 브랜드로 꼽혔습니다. 롯데백화점은 고객에게 기대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는 특화서비스가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은 제품 혁신과 소비자보호를 위한 노력이, 코웨이는 고객과의 끊임없는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고객감동경영 등을 인정받았습니다. 롯데주류는 클라우드 맥주의 차별화된 맛과 우수한 제조공법을 평가받았습니다. 이 밖에 이마트 등 38개 업체가 각 부문에서 아시아경제신문사장상을 수상합니다. 시상식은 30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3층 시더룸에서 진행됩니다.<ⓒ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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