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빌딩, 설 명품 선물세트 판매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 63빌딩 고급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 63F&B사업부가 2015년 설날 선물세트를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63레스토랑 설 선물세트는 한우 정육, 왕갈비, 훈제연어, 불도장, 은대구 흰된장 세트, 참치도로와 사케 세트, 와인세트 등 총 7종 61여가지 상품으로 구성된다. 특히, 명품 일식당 슈치쿠(58F)의 은대구 흰된장 세트, 참치도로와 사케 세트(31~40만원), 정통 중식당 백리향(57F)에서 만든 불도장 세트(18만원)는 타 호텔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차별화된 프리미엄 선물 세트다.63명품 한우 정육 세트는 2kg에 28만원, 63왕갈비 세트(호주산)는 2kg에 24만원, 등.안심 세트(호주산)는 2kg에 22만원, 훈제 연어 세트는 1.5kg에 11만원에 판매한다. 워킹온더클라우드 소믈리에가 추천해주는 갈비, 연어와의 마리아주를 고려해 엄선된 와인과 슈치쿠 기키자케시(사케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참치 도로에 어울리는 사케도 눈여겨볼 만하다.새롭게 선보이는 간장 전복장·새우장 세트와 저염 젓갈 세트도 인기다. 국내산 전복과 새우를 천연재료를 사용하여 맛을 낸 전복장.새우장은 18만원에, 저염 젓갈 세트는 12만원에 판매한다. 명란, 창난, 오징어 젓갈로 한국인이 선호하는 젓갈만을 담은 세트로, 맵고 짠 음식은 피하고 건강을 위해 저염으로 숙성하고 색소를 넣지 않아 식재료가 가진 연분홍 빛깔과 쫀득한 식감이 일품이다.이번 설 명품 선물세트의 특징은 무엇보다도 각종 세계 요리 대회에서 입상한 최정상급 조리진들이 직접 신선한 재료를 엄선하고 조리해 판매한다는 점이다. 그리고 직원들이 직접 고객의 자택까지(서울, 경기 일원에 한함) 안전하고 신속하게 배송을 하는 것도 63레스토랑 설 선물 세트만의 자랑거리이다.또 280여 가지의 메뉴를 맛볼 수 있는 63뷔페 파빌리온 상품권 및 63빌딩 내 문화 관람시설(63씨월드, 63스카이아트, 63왁스뮤지엄 등) 및 기타 레스토랑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상품권도 판매하고 있다. 상품권과 함께 왕갈비 또는 정육세트로 구성된 600만원 상당의 프리스티지 상품권 세트도 특별 할인 판매하고 있다.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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