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영업익 컨센서스 하회 전망...목표가↓<신한금융투자>

[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신한금융투자는 27일 LG전자에 대해 작년 4분기 영업익이 컨센서스를 하회할 전망이다며 목표주가를 9만1000원에서 8만6000원으로 하향했다.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북미, 서유럽 등 선진국 시장에서 스마트폰 판매가 견조한 점은 긍정적이나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HE(TV)와 HA(가전) 사업부 부진으로 2700억원, 컨센선스(2860억원)를 하회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작년 4분기 HE 사업부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1% 감소한 380억원으로 추정되며, HA(가전) 사업부도 유로화 약세와 경쟁심화로 영업이익률 개선이 예상보다 더디겠다"고 덧붙였다.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