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는 26일 노모씨 등 과거사정리위원회 전직 조사관 2명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압수한 자료는 현재 분석이 진행되고 있다.검찰은 이들이 '납북 귀환어부 간첩조작 사건'과 관련해 손해배상 소송을 김모 변호사가 수임하도록 알선한 정황을 잡고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김모 변호사는 과거사위 사건 15건을 부정 수임한 혐의를 받고 있고 검찰은 이를 대가로 조사관들과 금품거래가 있었는지 살펴볼 것으로 알려졌다.김철현 기자 kc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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