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무 LG 회장, 왕양 中 부총리와 회동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24일 오전 신라호텔에서 방한 중인 왕양 중국 국무원 부총리와 회동했다. 이날 회동에는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권영수 LG화학 사장, 하현회 LG 사장 등 그룹 고위 임원진들이 배석했다. 구 회장과 왕 부총리의 회동은 오전 9시반부터 10시까지 약 30분간 진행됐다. 이날 회동에서는 LG그룹과 중국의 다양한 투자협력 등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LG화학 인사들이 대거 배석한 것에 미뤄봤을 때 지난해 착공한 난징 자동차 배터리 공장 투자 등을 논의했을 가능성이 높다. 왕 부총리는 이날 11시30분 신라호텔에서 신동빈 롯데 회장,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 권오준 포스코 회장 등 경제계 인사 100여명과 오찬을 갖는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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