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안 볼빅 회장(왼쪽)과 케이시 그리스.
국산 골프공 제조업체 볼빅이 23일 케이시 그리스(미국)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2015시즌부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 합류하는 선수다. 지난해 말 LPGA투어 퀄리파잉(Q) 스쿨을 공동 18위로 통과했다. 그리스는 "세계적인 골프용품업체와 계약을 맺게 돼 영광"이라며 "볼빅과 함께 성숙한 기량을 펼치겠다"고 했다. 볼빅은 그리스와 함께 사데나 팍스(미국)와도 서브 스폰서 계약을 체결하면서 최운정(25)과 이미향(22), 이일희(27), 이미나(34), 포나농 파틀룸(태국) 등으로 꾸려진 LPGA선수단을 한층 강화했다.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팀 손은정 기자 ejso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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