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 도용 논란 속의 '킬미 힐미' (사진=MBC 제공)
[아시아경제 STM 서현진 기자]'킬미 힐미' 배우 지성과 황정음이 수목극 1위를 차지했다.23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는 9.9%(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이는 지난 21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9.5%보다 0.4%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이날 '킬미 힐미'에서는 차도현(지성)이 오리진(황정음)에게 자신의 비밀 주치의가 돼줄 것을 부탁했다. 특히 방송 말미 차도현의 또 다른 인격 요섭이 등장했고, 그는 17살 고등학생이자 자살지원자로 극적 긴장감을 높였다.지성과 황정음은 KBS2 '비밀' 이후 두 번째로 호흡하고 있다. '킬미힐미'에서는 전작의 느낌을 지운 색다른 느낌으로 인기의 시너지를 일으키고 있다.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하이드 지킬, 나'는 8.0%, KBS 2TV '왕의 얼굴'은 7.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STM 서현진 기자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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